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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기지 자격증으로 고소득 전문직 도전하세요

LA중앙일보 중앙문화센터에서 연방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 클래스가 열린다.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는 국내 거의 모든 주에서 통용되는 자격증으로 고소득 전문직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8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20년 동안 융자 및 부동산 강의를 해온 이영원(사진) 강사가 대면 강의와 OC, 타주 등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Zoom) 강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2003년부터 융자, 부동산, 세법을 강의해 온 이영원 강사는 국세청(IRS) 세무회계사로 공인 감사를 대행하고 있고 가주와 뉴욕 부동산 브로커 라이선스, 융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강사는 “융자 라이선스는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는 평생 자격증으로 융자 상품을 사고파는 역할을 한다”며 “은행 등 금융권이나 에스크로, 타이틀, 부동산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연방정부가 주택 모기지 라이선스(MLO)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라이선스가 4년마다 리뉴하지만, MLO는 1년마다 8시간 온라인 교육을 받고 리뉴얼 비용을 내야 한다.   주택 융자 라이선스 취득하려면 전국 모기지 라이선스 시스템(NMLS)이 주관하는 MLO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에 합격하고 20시간 세이프티 클래스 강의를 이수하고 등록하면 된다. 시험 문제는 총 125문제가 출제되고 그중 115문항에서 75% 이상을 맞아야 한다.   8주 강의 동안 모기지 연방법, 융자 상품 등 시험 준비 및 20시간 세이프티 클래스 등록 안내를 해주고 마지막 2번 수업에서 500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강사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강의 녹음을 다시 듣거나 궁금한 것을 지도해준다”며 “라이선스를 받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수강료는 400달러, 교재비는 15달러다.   ▶문의:(213)368-2545 이은영 기자자격증 고소득 주택 모기지 고소득 전문직 서브프라임 모기지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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